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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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14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부산지부 신한춘 회장과 부산시 이수일 행정자치국장, 연맹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부산시와 함께한 캠페인으로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수산물의 안전성·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회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착용 후 이수일 국장, 신한춘 회장의 지역 수산물 안전성과 소비 촉진 등에 대한 행사 설명을 듣고 이벤트 광장을 출발해 해운대 지하철역 방향(1조), 그린나래호텔 방향(2조), 해변로인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방향(3조) 편성 사전에 준비한 홍보용 부채와 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신한춘 회장은 “우리가 먹는 수산물은 방사능 안전 검사는 물론 일본 후쿠시마 주변 현 수산물 수입 금지, 원산지 표시, 수산물 이력제 등으로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하고 있으니 부산 연맹 10만 4000명의 회원들이 먼저 부산의 대표 먹거리 수산물을 애용하고 수산물 유통의 안전성을 홍보한다면 지역 산업을 지켜내고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많은 힘이 될 것”며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해 부산의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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