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중기업중앙회, ‘가득찬 보훈밥상’ 프로젝트 협약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문철홍)와 ‘가득찬 보훈밥상’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가득찬 보훈밥상’ 프로젝트는 저소득 국가보훈 대상자를 위한 급식·도시락 지원 사업으로 부산지방보훈청은 대상자를 선정 및 발굴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밑반찬을 구매해 배송하는 역할을 하며, 양 기관은 호국 보훈의 달과 중소기업 주간 등을 연계하여 국가유공자 존경과 예우 분위기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보훈 가족의 결식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했으며, 명절 음식 지원사업과 겨울나기 물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전종호 청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민관 협업 등을 통하여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