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도 최강자 가린다’ 20일 부산시장배 유도대회 개최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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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유도관·동아리 등 1000명 참가

부산광역시유도회는 오는 20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42회 부산광역시장배 유도대회를 연다. 지난 4월 열린 회장배 유도대회 모습. 부산시유도회 제공 부산광역시유도회는 오는 20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42회 부산광역시장배 유도대회를 연다. 지난 4월 열린 회장배 유도대회 모습. 부산시유도회 제공

부산·울산 지역 유도 최강자를 가리는 부산광역시장배 유도대회가 오는 20일 열린다.

부산광역시유도회는 오는 20일 부산 강서구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42회 부산광역시장배 유도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5·6·7세) △초등부(1~6학년) △중등부(1~3학년) △고등부(1~3학년) △대학·일반부 등 총 1000여 명의 유도인이 참석해 각 학년별·체급별로 개인전·단체전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부산 지역 유도관과 유도 동아리·동호회 등에서 활발하게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장배 유도대회에는 매년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유도를 익히고자 하는 동호인들의 참가가 크게 늘고 있다. 올해에는 울산의 한 유도관에서도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시유도회 관계자는 “유도를 배우려는 동호인과 학생들의 수가 매년 크게 늘고 있고, 승단 인원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유도를 통해 더 많은 부산 시민들이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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