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일본 자매대학 재학생에 한국어 연수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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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총장 한수환)가 하계방학을 맞아 일본 자매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계 한국어 연수과정을 실시했다.

한국어 연수과정에는 일본의 코쿠시칸대학, 시모노세키시립대학, 아토미학원여자대학 등 교류 협정을 체결한 4곳의 자매대학 재학생 75명이 참여 중이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동의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참여 학생들은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충렬사 안락서원에서 한복과 전통가락 배우기와 태권도 등의 한국 문화 체험과 주말을 활용해 감천문화마을과 용궁사 등 부산 관광에도 참여한다.

특히 동의대 재학생이 일본 학생들의 튜터로 활동하며 한국어 공부와 부산 생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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