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가족사랑봉사단, 취약 계층 아동에 빵 나눔
하나금융그룹 가족사랑봉사단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 마련된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빵을 만들어 취약 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하나금융그룹 영남영업그룹 김현수 부행장과 가족사랑봉사단 11명, 성분도비둘기공부방 이용 어린이 20명이 함께 참여해 파운드 빵 등 300여 개의 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부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을 2013년 처음 출범했으며, 부산적십자사와는 2013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10년간 꾸준하게 매월 빵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매년 김장철에는 사랑의 김장나눔에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