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노사, 사랑나눔 단체헌혈 실시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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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18일 오후 공사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노(勞)랑사(使)랑 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18일 오후 공사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노(勞)랑사(使)랑 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18일 공사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노(勞)랑사(使)랑 사랑 나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코로나19 여파와 하절기 반복되는 혈액 부족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주)와 울산항 유관 기관에서도 동참했다.

울산항만공사와 노동조합은 노사 간 단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결의했다. 매년 2회 이상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항만 정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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