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정자 냉동보관과 임신 계획” 세화아카데미 열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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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세화병원 주최 ‘2023 세화아카데미’가 열렸다. 세화병원 제공 지난 19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세화병원 주최 ‘2023 세화아카데미’가 열렸다. 세화병원 제공

세화병원 주최 ‘2023 세화아카데미’가 관련 분야 전문의, 교수, 의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아카데미는 ‘항암치료 전 난자·정자 냉동보관과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보관’을 주제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 김성우 교수의 ‘항암치료 전 난자 냉동보관과 향후 임신 계획’, 부산대 의대 산부인과 이현주 교수의 ‘항암치료 전 정자 냉동보관과 향후 임신 계획’ 강의가 열렸다. 세션 2에서는 세화병원 조무성 부원장이 ‘미혼여성의 난자 냉동보관과 향후 임신 계획’에 대해서, 세화병원 난임의학연구소 김재명 소장이 ‘난자와 정자의 냉동 보관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세션 3에서는 사라토가 도용복 회장의 ‘음악이 있는 세계 문화여행’ 인문학 강의가 이어졌다.

이상찬 병원장은 “의료·교육·언론·경제계 등 다방면에 종사하는 많은 분이 참석해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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