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서핑 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열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18일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3) 부산 행사장(광안리해수욕장 서프존)에서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 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BUSAN IS GOOD WAVE’ 작품을 출품한 대보름 오시리아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보름 오시리아 팀은 해녀복을 입은 달토끼가 서핑보드를 즐기는 모습을 서핑보드에 그려내 부산 기장군 지역의 해녀와 서핑의 메카 부산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국립군산대학교 팀의 ‘The sea that knows everything’, 장려상은 울산대학교 팀의 ‘Wavity’ 와 한남대학교 팀의 ‘부산 is good’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특별상과 아이디어상에 11개 팀이 선정됐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