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얼마나 기뻤으면… 약물 스캔들 딛고 정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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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셔캐리 리처드슨이 2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100m 결선에서 10초65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뒤 펄쩍 뛰며 기뻐하고 있다. 리처드슨은 2021년 도쿄 올림픽 미국 육상 대표 선발전 여자 100m 결선에서 우승했지만, 약물 검사에서 마리화나 성분 검출로 출전이 좌절된 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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