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여자의사회, 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부산시여자의사회(회장 강경숙)는 22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부산시여자의사회 강경숙 회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전성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18호에 이름을 올린 부산시여자의사회는 부산 지역에 활동하는 160여 명의 여성 의사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들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53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법인 매실보육원을 통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강경숙 회장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성경 모금사업팀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여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보내준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부산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