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00명 목소리 기부 모아 오디오북 제작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25일(금) 서울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9’ 도서 기증식을을 가졌다.

이번 도서 기증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강호용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상임이사, 조해진 국회의원과 정태호 국회의원, 원종필 국립장애인도서관 관장, 재능기부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9’을 위해 국민 참여자 50명을 비롯한 캠코 임직원 등 총 100명의 지원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시즌9은 영상을 해설하는 ‘화면해설 오디오북’ 20편과 베스트셀러와 교육‧철학 분야 도서 등 총 35권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면해설 오디오북은 국내 최초로 제작한 공익광고 영상을 해설한 것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 등의 캠페인 영상을 목소리로 전달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지식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