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시니어모델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미시즈 베스트모델 콘테스트가 지난 28일 부산 농심호텔 대청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행사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2023 미시즈, 베스트 모델 콘테스트 본행사, 연예인 축하 공연과 시상식, 모두가 함께하는 스텐딩 와인파티 등으로 진행됐다.

모델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국적의 30세 이상의 여성과 50세 이상의 남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지난 10일까지 모집을 마쳤다.

1조는 30~42세, 2조는 43~55세, 3조는 56세 이상이다.

이날 대회는 총 43명의 모델이 출전해 대상은 1조 박아영, 2조 황여주, 3조 강진영이, 금상은 1조 최정윤, 2조 박성혜, 3조 정예선 씨가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K뷰티 시니어모델조직위에 소속돼 패션쇼와 부산 문화 대축제 참여 등 에이전시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