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물리치료사협회, 지역사회 통합돌봄주택 자원봉사활동 진행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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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물리치료사협회(회장 공병조)는 지난 26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주택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주택이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향하는 부산진구형 통합돌봄 주거모델로 초읍 도란도란하우스, 안창 다함께주택 등이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주거와 일상생활 돌봄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부산물리치료사협회는 올해 8월부터 월 3~4회 지역사회 통합돌봄주택을 방문하여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묻고 건강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전기치료와 노인운동 프로그램 교육 등의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병조 부산물리치료사협회 회장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통합돌봄주택에서 함께 식사하고 서로를 의지하는 삶을 사는 게 행복해 보여서 나도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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