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취미생활 함께!" 화승그룹 '함께 꿈틀' 6기 발족
봉사와 취미생활 벙행하는 화승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
올해도 부산시종합복지관 장애인과 임직원 5대5 매칭
향토그룹 화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화승 꿈틀 프로젝트 ‘함께 꿈틀’ 6기 발대식이 지난 26일 화승 부산 사옥에서 열렸다.
화승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 교육 기관들을 섭외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와 수혜 대상자에게 전문 교육 과정을 지원하는 등 화승 꿈틀 프로젝트 6기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화승 꿈틀 프로젝트는 장애인, 저소득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화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과 달리 임직원 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고취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자립’이라는 명확한 수요를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화승은 임직원 봉사자와 장애인을 1:1로 매칭해 수혜 대상자에게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직원 봉사자도 봉사와 취미활동을 병행할 기회를 얻게 됐다.
올해 화승 꿈틀 프로젝트 참가자는 화승 임직원 5명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5명이다. 1:1로 매칭되어 스마트팜과 포슬린아트 교육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화승 그룹홍보실 김병호 실장은 “단순 기부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참여가 빛을 발하는 화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꾸준히 ESG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승에게 참가자들의 이번 활동이 내부 임직원은 물론 주변 이웃들에게 또 다른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권상국 기자 ks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