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으로 보는 바다이야기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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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으로 보는 바다 이야기’
이성덕·김종한 PD아트갤러리

이성덕의 '파도'. 이성덕 제공 이성덕의 '파도'. 이성덕 제공

바다와 파도를 보는 두 사진가의 시선.

사진가 이성덕과 김종한의 ‘흑백으로 보는 바다 이야기’는 오는 23일까지 부산 동구 범일동 PD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성덕은 전직 신문사 사진기자 출신이며, 김종한은 부산 사진모임 청사회 등에서 30여 년간 작품 활동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 두 사진가는 부산의 바다를 각각의 시선으로 담아낸 흑백사진을 선보인다. 이성덕 사진가는 역동적인 파도의 흐름을 통해 바다가 주는 자연의 힘을 표현했다. 김종한 사진가는 바다가 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두 사진가는 바다의 경이로움, 바다와 함께한 수많은 기억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한의 '바다'. 김종한 제공 김종한의 '바다'. 김종한 제공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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