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밝은빛안과, 조손가정 아동 연간 1560만 원 후원금
부산 해운대구 센텀밝은빛안과(대표원장 차영동, 박영민)는 최근 조손가정 아동을 위해 연간 1560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매년 9월 둘째 주 일요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의 날’이며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 지역 조손가정 아동들의 학습비와 양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센텀밝은빛안과 차영동 대표원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많겠지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더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응원해 주고 지지해 주는 후원자가 있다는 것을 믿고 삶의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201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 지역 조손가정 아동 10명과 결연을 맺어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다. 차영동 대표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전국 384호, 부산 74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