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뷰티데이 12~15일 열려
부산 대표 화장품 브랜드 참여

추석을 맞아 부산 화장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체험·판매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추석에 앞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2023 추석맞이 비-뷰티(B-beauty) 데이’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 ‘비뷰티데이.kr’에서 개별 화장품 기업 홈페이지와 연계한 온라인 행사가,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현장 판매전이 개최된다.

온라인에는 부산 화장품 기업 18곳이 참여하고, 현장 판매전에는 19곳이 참가한다. ‘비-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늘리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지역 화장품 할인 판매 행사다.

샴푸, 미백 앰플, 두피 에센스, 바디워시 등 부산 지역 화장품 브랜드 대표 제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