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조직위·정현전기물류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박형준)는 ㈜정현전기물류(대표 오상훈)와 13일 2023 바다미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정현전기물류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해 있는 특고압, 전력기기, 에너지 절약 전기제품 등 전기제품 전문 유통 기업이다. 오 대표는 부산 청년 예술인 지원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하여 여러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기부금과 에너지 절약 제품인 현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비엔날레조직위와 정현전기물류는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3 바다미술제는 오는 10월 14일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깜빡이는 해안, 상상하는 바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11월 19일까지 37일간 20개국 31팀(43명)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