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욱 교수, 부일여성대학 ‘동물과 동무’ 강연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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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욱 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 교수(학과장)는 14일 부산일보 10층 강당에서 열린 제261기 부일여성대학에서 ‘동물과 동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백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반려동물과의 상호 작용은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며,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백 교수는 이날 재미있는 임상 실험의 사례를 들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이어 “동물과 함께하는 것은 생리적으로 건강을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며 “동물은 우리들에게 친구이자 행복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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