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진·심흥선·주영석·이태우 교수, 제19회 경암상 수상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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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심흥선 심흥선





주영석 주영석





이태우 이태우

경암교육문화재단은 18일 제19회 경암상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로 임현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인문사회), 심흥선 KAIST 물리학과 교수(자연과학), 주영석 KAIST 의과학 대학원 부교수(생명과학), 이태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공학)가 선정됐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고 송금조 태양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2004년부터 경암상을 제정해 각 학문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부산 부산진구 경암교육문화재단 경암홀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인 2억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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