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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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청(구청장 오은택)은 지난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된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남구는 민선 8기 ‘변화하는 남구, 세계에서 찾는 도시’라는 비전 아래 청년의 삶의 질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하여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 동네 청년 공간의 조성과 운영, 청년 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부산시 주관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청년 거리 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은택 구청장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 문화, 교육,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촘촘히 살펴 청년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부산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쳐질 수 있도록 올해 11월 진행되는 엑스포 개최지 결정 투표에서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적극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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