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부산 초등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언어치료청각학과는 지난 15일 굿네이버스의 지원을 받는 부산의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동명대 언어치료청각학과는 언어치료사와 청능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매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대학생들은 학과 전공 수업에서 배운 어휘력 검사와 순음청력 검사를 체험하며, 언어치료사와 청능사에 대한 직업의 경험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성민 학과장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진로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