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대외협력원 김치용 원장(게임공학과 교수)은 지난 21, 22일 중국 상하이와 난징을 방문해 상하이 디엔칭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와 상해연극대, 난징진링과학기술대 등과 대학생 인턴십과 해외파견, 유학생 유치, 상호 교류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디엔칭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는 애니메이션과 웹툰,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동의대 게임공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서위영 씨가 근무하고 있으며, 상해연극대는 연극과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김치용 원장은 22일 난징진링과학기술대를 방문하여 ‘AI시대의 디자인 변혁 : 혁신적 도전과 기회탐색’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학생 작품전 관람과 유학생 유치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중국의 문화 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면서 K콘텐츠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도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