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템코리아,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명예의 전당 등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25일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본부장 전영주)가 부산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는 지난달 부산 26호로 가입했고, 이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전영주 본부장은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회원들의 정성어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 기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참여해준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 전영주 본부장과 큰 기부를 해준 플랫폼장들,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부산 지역에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회원들이 많이 나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부산적십자사도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