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은산해운항공(주) 양재생 회장은 4일 환경부가 일상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에 동참했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면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양 회장은 매출 5700억 원 부산 향토기업 최고 경영자이자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양 회장은 ‘된다! 된다! 잘 된다! 더 잘 된다!’ 구호로 유명한 초긍정 경영 철학의 부산 원로 경영인으로, 시민들의 식수 개선을 위해 숨은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양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며, 지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은산해운항공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주)금양 류광지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한춘 회장, (주)아이윈 신규진 회장을 지목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