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아너소사이어티 3인 동시 가입식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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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와 신영증권(대표이사 원종석, 황성엽)은 지난달 25일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위치한 신영증권 APEX패밀리오피스에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영증권 박은실 이사와 익명 기부자 2명이 336~338호 아너에 이름을 올렸다. 신영증권과 부산사랑의열매는 2021년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계획 기부 및 유산 기부 신탁 문화 정착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후 신영증권은 신탁 고객을 대상으로 기부 의사를 확인하고 아너 소사이어티를 안내해 왔다. 그 결과 신영증권 박 이사와 함께 2명의 기부자가 아너 회원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338호 아너 회원이 된 박 이사는 “나눔은 사랑이고 감동이며 희망이다”면서 “함께 해준 두 분의 익명의 기부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부산아너클럽 정성우 회장, 신영증권 김대일 전무, 배철민 이사도 함께 참석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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