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비슷한 듯 다른 백내장과 노안, 자세히 알려 드려요”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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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안과병원, 11월 2일 시민 무료 강좌 개최

부산성모안과병원이 개원 35주년을 기념해 11월 2일 오후 3시 병원 본관에서 안질환 시민 무료 강좌를 연다. 최재원 진료부원장이 ‘백내장일까, 노안일까? 백내장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수정체에 나타나는 질환인 노안과 백내장은 중년 이후에 발병하면서 초기에 시야가 흐려진다는 공통점이 있어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백내장은 방치하면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정확하게 진단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재원 부산성모안과병원 진료부원장. 부산성모안과병원 제공 최재원 부산성모안과병원 진료부원장. 부산성모안과병원 제공

이번 강좌에서는 백내장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 노안 교정, 백내장 수술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안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눈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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