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부산 중심으로 전국 165곳서 개막
입력 : 2023-10-19 14:35:37 수정 : 2023-10-19 17:10:49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19일 부산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을 찾은 관람객들이 3D프린터를 활용해 만든 촉각 명화를 체험하고 있다. 20~29일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160여 곳의 공공디자인 거점을 통해 전시, 토론회,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며, 특히 부산 F1963에서는 국내외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소개하는 주제전시가 마련됐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이 19일 오후 3시 부산에서 개막식을 열고, 20일부터 열흘 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 160여 곳의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전시와 토론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다발로 개최된다. 일상에서 공공디자인을 경험하고 실천하며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공공환경을 함께 상상하고 더 나은 미래로 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정부 부처,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등 공공은 물론 민간(기업, 학계 등)이 함께 공공디자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주제전시 ‘모두를 위한 디자인: 우리가 꿈꾸는 보통의 일상’은 집, 동네, 학교,일터, 쇼핑, 대중교통 등에서 경험하는 공공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작을 비롯한 전국의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일깨운다.
부산에서는 40개소가 참여해 부산 공공디자인 특구를 꾸민다.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부산과 해양 문화, 유니버설디자인을 테마로 한다. 부산역을 시작점으로 개막식과 주제전시가 열리는 수영구의 복합문화공간 F1963, 일과 삶, 휴식의 조화를 추구하는 업무 형태를 제안하는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국립해양박물관, 영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부산시민공원 등이 참여한다.
또 공공디자인 토론회(부산 아스티호텔), 학술대회(서울 문화역 서울284), 공공디자인 시상식(27일 서울 언더스탠드에비뉴), 어린이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전국 160여 곳의 공공디자인 거점에서는 정부 부처와 광역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가 동참해 공공디자인 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논의한다.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19일 부산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을 찾은 관람객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2021년 국내 최초 점자표기를 도입한 식품기업의 간편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9일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160여 곳의 공공디자인 거점을 통해 전시, 토론회,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며, 특히 부산 F1963에서는 국내외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소개하는 주제전시가 마련됐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19일 부산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을 찾은 관람객들이 우수 공공디자인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9일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160여 곳의 공공디자인 거점을 통해 전시, 토론회,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며, 특히 부산 F1963에서는 국내외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소개하는 주제전시가 마련됐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19일 부산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을 찾은 관람객들이 3D프린터를 활용해 만든 촉각 명화를 체험하고 있다. 20~29일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160여 곳의 공공디자인 거점을 통해 전시, 토론회,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며, 특히 부산 F1963에서는 국내외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소개하는 주제전시가 마련됐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19일 부산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을 찾은 관람객들이 도시철도 내 쩍벌 방지 발판 디자인을 체험하고 있다. 20~29일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160여 곳의 공공디자인 거점을 통해 전시, 토론회,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며, 특히 부산 F1963에서는 국내외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소개하는 주제전시가 마련됐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19일 부산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산워케이션센터를 체험하고 있다. 20~29일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160여 곳의 공공디자인 거점을 통해 전시, 토론회,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며, 특히 부산 F1963에서는 국내외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소개하는 주제전시가 마련됐다. 김종진 기자 kjj1761@
김종진 기자 kjj176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