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공개발 우수 사례 간담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개발 건설사업 관리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 상임이사와 캠코가 관리하는 전국 공공개발 사업장의 관리 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 통합청사’ 사업장의 김혁중 관리 단장이 ‘철거 단계 폐기물 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김 단장은 매립과 소각으로 처리되는 혼합건설폐기물을 최소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재활용율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캠코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정부‧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약 2조 원 규모의 국·공유개발사업 총 55건을 완료했으며, 현재 1조 3000억 원 규모의 개발사업 44건을 진행 중이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