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57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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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8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신한춘 부산시지부 회장과 강병중 고문, 신정택 고문, 김영주 고문, 김성태 고문, 양재생 명예회장 등 부산시지부 역대 회장단이 참석했다. 또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이헌승 국회의원,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시의원, 자총 회원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퍼포먼스로 시작됐으며, 강병중 고문과 신정택 고문에게는 ‘자랑스러운 연맹인상’, 안성민 의장과 주석수 연제구청장에게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이 수여됐다. 또 지부 설립 기념 유공 회원 표창과 장기근속(40년) 회원 공로패도 전달됐다.

이어 2023년 주요 활동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달려온 여정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는 안보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특히 세계 속의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에도 많은 노력해 주신 회원들과 40년 장기 근속 회원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전쟁으로 전 세계가 불안정하고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현실일수록 더욱더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 봉사 정신으로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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