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초중고·대학 운동부에 2억 5000만 원 상당 운동용품 전달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지난 8일 부산시체육회관에서 부산지역 초중고 운동부와 대학 생활체육동아리에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부산시체육회는 이번 전달식에서 부산지역 28개 학교, 44개 팀에게 총 2억 5000만 원 상당의 훈련 장비와 용품을 지원했다.

부산시체육회는 엘리트 우수선수 지원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부산도시가스는 2020년부터 학교 운동부 운동용품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매년 지원금액과 대상 규모를 확대해 학교 운동부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겠다”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상생을 통해 부산체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한수 기자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