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부산 여성회장 자문위원회, ‘자장자장 위풍당당 2♡3♡’ 성품 전달식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 여성회장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성리)는 지난 13일에 부산자유회관 3층 회의실에서 권영숙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부회장, 윤방원 사무처장과 시 단위조직 회장, 시 여성회장 자문위원회 회원, 미래 세대 아기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장자장 위풍당당 2♡3♡’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출산 후 돌 이전의 아이로 부산 각 구군의 아이 1명을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성품은 10만 원 상당의 신생아 필요물품(기저귀, 내의, 양말, 턱받이 등)을 전달했다.
김성리 여성회장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국가 차원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주변에서 함께 관심을 가져 준다면 저출생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이 먼저 앞장서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권영숙 부회장은 축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로 부산의 경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가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저출생 문제도 함께 해결될 것이라고 오는 28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확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