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회장 추한권)는 지난 20일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 구청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부산시회 추한권 회장, 추영호 부회장이 참석해, 중구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구청장은 “2030 부산엑스포의 개최를 염원하고 있으며, 더불어 용두산공원 복합개발 조성, 산복도로 고도제한완화를 통해 빛나던 옛 중구의 활기찬 모습의 재현을 전기공사협회와 함께 하고 싶다”며 부산시회와의 동행을 희망했다.

추한권 회장은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는 최근 각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빛 축제의 시초격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주길 바란다”며 “부산의 역사와 전통이있는 중구의 부활에 적극 화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