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교류재단, 중국인 유학생 1000만 원 장학금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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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문화교류재단(이사장 이시영)은 지난 21일 부산의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가운데 학업이 우수한 유학생 1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 원,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쩐르삐아오 주 부산 중국총영사와 학교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해 장학금 수여를 축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앞으로 더욱 한 중 두 나라가 긴밀한 협조로 글로벌 동반상생국가로 매진할 것을 기원하며 삼덕통상 문창섭 회장이 장학생 전원에게 신발을 전달했으며 경성산업 김경조 회장이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문화교류재단은 지난 2000년부터 한중문화교류, 민간경제교류와 체육교류사업 등을 해외 민간외교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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