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공공기술사업화 혁신대상 수상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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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동환)은 최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3 벤처인의 날’에서 ‘2023 공공기술사업화 혁신대상(사업화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행사에는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일호 청장, 사단법인 부산벤처기업협회 심술진 회장,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활동을 통해 대학 연구성과의 기술이전을 통한 기술료 수익 확대, 누적 기술창업 35건(연구소기업 포함)의 우수한 사업화 실적, 대학과 지역기업·지역혁신기관 등과 상생 협업체계 구축·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술사업화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부산특구 성과 창출 및 확산 촉진 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 사업 △대학기술경영 촉진 사업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 지원 사업 △기업 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 사업 △지산학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 △공공기관 보유 특허 진단 사업 등의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수주해 수행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서동환 단장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역기업과 공공기술 매칭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 후보군을 발굴해 딥테크 창업까지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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