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노사정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에 동참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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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는 ‘노사정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사정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은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가 매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고용노동청, 부산노사민정협의회, 지역 기업들과 함께 사회적 책무 실현과 사회공헌 사업으로 영세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가구에 사랑의 연탄과 라면 나눔을 실시하는 봉사 활동이다.

주최 측이 마련한 연탄 3만여 장과 라면 500박스 중 일부는 24일 진행된 봉사 활동에 쓰이며 나머지는 (사)부 산연탄은행, 연제구청에 각각 기부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우현 대표는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을 돕는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가입 등 지역사회에 나눔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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