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도시정비업무 구·군 평가 대상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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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부산시에서 추진한 2023년 도시정비업무 구·군 평가에서 우수기관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도시정비업무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정비사업 추진, 시책 추진 등 도시정비 업무 전반에 대하여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 동구는 16개 구·군 중 대상에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동구는 수정2구역은 사전 타당성 심의 통과해 구역 지정 추진 중이고, 범일3구역은 착공, 좌천·범일통합3지구(하버시티)는 준공 단계 등 지속적인 정비 사업 추진과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추진 활성화로 점차 도심을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다.

김진홍 청장은 “동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 많은데, 적극적으로 정비사업을 펼쳐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도심활력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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