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뇌병변복지관은 최근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KBS사장표창을 수상했다.

부산뇌병변복지관은 최근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KBS사장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 복지향상을 위해 힘쓴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산뇌병변복지관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장애아동과 비장애형제 아동에게 1 대 1 대학생 멘토를 연계하고 맞춤형 학습지원과 정서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장애가정의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성 향상, 올바른 학습태도 형성과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뇌병변복지관은 장애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 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5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2014년 IBK기업은행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