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사, 소외계층에 은행연합회 후원 쌀 전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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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24일 은행연합회가 후원한 백미 1970포(2836만 8000원 상당)를 부산 지역 희망풍차 결연세대 1970가구에 전달했다.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물품과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행연합회는 1928년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2006년부터 전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사에는 총 84억 원을 기부해 지난 10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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