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평화통일포럼 개최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24일 오후 2시 부산평화통일포럼(대표 박희채 부산부의장, 연구위원장 이태희 상임위원)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희채 부의장과 부산지역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북한 인권 실태와 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동아대 강동완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섰다. 또한 한동대 송인호 교수, 북한인권정보센터 윤여상 소장, 한국정치학회 조경근 이사, 부산여성신문 유순희 대표가 포럼을 펼친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부산평화통일포럼은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건의 설문 결과를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52회차 포럼에서는 북한 인권 실태를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통해 함께 들여다보고, 대북 통일정책에 맞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