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부산세관, ‘FTA 전략 세미나’ 개최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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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은 27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글로벌통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FTA 활용 전략 세미나’를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은 27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글로벌통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FTA 활용 전략 세미나’를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은 27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글로벌통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FTA 활용 전략 세미나’를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통상환경 속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FTA 관련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국립부경대 등 대학교수를 비롯해 세관의 FTA 실무 전문가, 연구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부 4개 세션에 걸쳐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발표로는 △글로벌무역 환경변화에 따른 기업지원 전략 △전략물자 수출지원 방안 △TBT(무역기술장벽) 규범의 조화가 무역에 미치는 영향 △원산지검증 현황과 사례연구 등이 진행됐다.

국립부경대 유정호 국제통상학부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고, 관계 기관의 통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FTA 활용을 통한 기업의 수출 전략을 재정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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