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2023 '사직오락관' 팬미팅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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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8명 참여…특별한 추억 선사
롯데百 상품권 등 경품도 전달

롯데 자이언츠 공식 앱(APP) 볼 포인트 1위 팬(사진 가운데)과 함께 손성빈(왼쪽), 윤동희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공식 앱(APP) 볼 포인트 1위 팬(사진 가운데)과 함께 손성빈(왼쪽), 윤동희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는 이달 25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팬미팅 '사직오락관'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선수단을 대표해 이정훈, 심재민, 최준용, 손성빈, 진승현, 김민석, 전미르, 윤동희 선수 등 총 8명이 참여했고, 270명의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번 2023 사직오락관 팬미팅 프로그램으로는 '팬들이 뽑은 2023시즌 최고의 순간' 영상 소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토크쇼, 선수와 팬이 하나된 '팀 레크리에이션'과 '팬 사인회' 등이 준비됐다. 팀 레크리에이션 순서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 2024시즌 개막전 초대권을 증정했다.

팬미팅에 참여한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김태형 감독 친필 사인 유니폼, 2024 신인 사인볼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공식 앱(APP)의 볼 포인트 순위 1위부터 5위 팬들에게 트로피, 롯데백화점 상품권, 무선 이어폰, 구단 점퍼·유니폼 등 감사함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팬미팅을 마친 후 윤동희 선수는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 깊은 하루였다. 내년에도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후회 없는 시즌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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