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스마트농부 양성· 문화예술 직무훈련 지원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이중근)는 지난 27일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에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농부 양성과정과 문화예술 활동 등 직무훈련을 지원했다.
양성과정 수료생은 앞으로 스마트팜, 문화예술 취업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사업,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위탁 사업 등과 연계해 취업을 준비한다.
직무훈련은 발달장애인 스마트 농부 양성 과정과 문화 예술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발달장애인 스마트 농부 양성 과정은 4차 농업 환경인 스마트팜에 취업 가능한 발달장애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8회기 과정이며, 문화예술 활동은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양성을 위한 12회 과정으로 직업 이해, 직장 예절, 직무 수행을 위한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취업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은 장애 유형과 장애 정도,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직무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스마트팜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스마트 농부 양성 과정과 문화예술 활동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취업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은 장애유형과 장애정도,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직무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스마트팜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스마트농부 양성과정과 문화예술 활동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성과정은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동조합 ‘매일매일 즐거워’, 스튜디오 동풍(드로잉카페 ‘오늘 그림 한장’)과 협력해 진행했다.
이중근 지사장은 “장애인복지관, 협동조합, 사업체와 협력해 사업을 운영할 수 있어 뜻 깊으며, 앞으로도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직무훈련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 취업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