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소년예술학교후원회, 후원금 기부
부산 부산진구청소년예술학교후원회(회장 김호상)가 최근 부산진구청소년예술학교에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 후원금 1300만 원을 기부했다.
부산진구청소년예술학교후원회는 2009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돼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 누적금액은 총 2억7350만 원이다.
부산진구청소년예술학교는 2007년 7월 전국 최초 개교해 매년 1600여 명 학생들이 수료하고 있으며 현재는 13개 과목 30개반(문학, 미술, 서예, 영상문학,악기반, 발레, 연극·뮤지컬, K-POP댄스 등)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예술제 16회 개최, 상급 예술학교 240여 명 진학해 각종 음악·미술 콩쿠르 등에 1500여 명이 수상했다.
김호상 회장은 “앞으로도 부산진구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비용 걱정 없이 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예술적인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