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주)(대표이사 홍석빈), 희망2024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로 1억 원 기부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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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주)(대표이사 홍석빈)가 희망2024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로 1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전달식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개최됐으며, 부산시 박형준 시장, DSR(주) 이동훈 본부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함께 했다.

DSR(주)는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처음으로 1억 원을 기부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 참여하고 있다.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시작하던 2020년 12월 1일에는 1억 원 기부와 함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으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할 때는 나눔명문기업 가입 후, 누적 기부금이 3억 원이 되면서 실버회원으로 승격되기도 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의 첫 번째 기부자로 가장 먼저 사랑의온도를 올리고 있는 DSR(주)의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은 10억 원이다.

DSR(주)에서 기부한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월동난방비와 긴급생계비로 지원된다.

이동훈 DSR(주) 본부장은 “10년째 희망나눔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DSR(주)의 나눔으로 소외계층에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10년동안 희망나눔캠페인 첫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DSR(주)의 기부로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희망의 불씨를 일으켜 주었을 것이다. 부산사랑의열매도 DSR(주)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더 많은 손길을 건네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DSR(주)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해 1965년 설립한 부산 지역 향토기업으로 지난 반세기동안 최고의 산업용 특수로프와 와이어를 제조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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