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영남지역그룹·부산적십자·부산시, 사랑의 김장 나눔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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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300세대에 김장 전달

하나은행 영남지역그룹(대표 김현수)은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영남지역그룹이 3000만 원을 후원하고 하나은행 임직원, 적십자 봉사원, 부산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로 마련한 김장은 약 7000kg으로, 약 1300세대에 5kg들이 1박스씩 전달된다.

하나은행 영남지역그룹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은 2004년 시작해 올해 20년째를 맞았다.

영남지역그룹 김현수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매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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