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초청 연수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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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사이도브 막수드(왼쪽) 병원장과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이 지난달 16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대강당에서 양해각서(MOU)를 갱신 체결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사이도브 막수드(왼쪽) 병원장과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이 지난달 16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대강당에서 양해각서(MOU)를 갱신 체결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달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국립아동병원 대강당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국내 초청 연수 성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15년 컨설팅 서비스 계약 체결 이후 지난 10월까지 의사직 40명, 간호직 30명, 보건직 19명, HIS 4명, 행정 13명 등 총 106명의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의료진과 관리자, 행정직을 초청해 전문 임상 교육과 의료 전문 지식을 전수하고, 국내외 학술대회, 의료박람회 등 현장학습도 진행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양산부산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과 의료협력 양해각서를 갱신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은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으로 2021년 10월 수도 타슈켄트에 설립됐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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