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넥스코리아, 부산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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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넥스코리아(대표 황은연)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해 부산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시작했다.

에이넥스코리아는 차세대 인터넷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5.0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보안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시티의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ESG 파이퍼폰 ‘도노’를 한국과 두바이에서 론칭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투명한 결제 환경을 조성하는 신 재생금융(ReFi) ‘유니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황은연 대표이사는 “개인적으로 작은 후원을 지속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 차원에서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 모든 사람들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문화를 조성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며, 매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성금 기부 및 정기 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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