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동구 좌천동에 1만 장 연탄 지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지난 6일 동구 좌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1만 장의 연탄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종일 이사장과 전 사업장의 직원 40여 명이 직접 참여해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5세대에 4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공단은 창립 때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연 5000만 원의 성금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복지관 성품 전달, 김장 나눔, 직원 헌혈을 했다.
안종일 이사장은 “직접 배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더 좋았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환경공단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