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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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송대영·한국마사회)는 지난 6일 마사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경남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송대영 본부장, 최만규 부산고객지원처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경남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인근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 난방비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안전한 일상 지원, 장애인 자립 지원 등 부산 지역 700만 원, 경남 지역 700만 원 씩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본부장은 “연말연시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지원해주신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산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더 큰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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